KT 김영섭, 오는 4일 '신설 법인' 설명회에서 직접 소통
SBS Biz 이민후
입력2024.11.01 18:32
수정2024.11.01 18:35
[KT CEO 특별대담 알림 문자 (사진=연합뉴스)]
김영섭 KT 대표가 임직원에게 네트워크 운용 자회사 설립 배경을 직접 설명하며 소통에 나섭니다.
오늘(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오는 4일 오전 사내 방송을 통해 기술 전문 자회사 KT OSP와 KT P&M의 설립 배경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CEO 특별대담을 진행합니다.
자회사 설립이 결정된 이후 김 대표가 임직원에게 관련 사항을 직접 설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근 자회사로의 전출을 두고 노동조합과 갈등이 빚어지자 설립 취지 등을 직접 설명하면서 인력 재배치와 인력 구조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설득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KT는 지난달 15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 KT OSP와 KT P&M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KT OSP는 통신시설 설계 업무를, KT P&M은 국사 내 전원시설을 설계하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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