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지난달 5만21대 판매…"해외 판매 증가로 호실적"
SBS Biz 신채연
입력2024.11.01 16:24
수정2024.11.01 16:24
GM 한국사업장이 지난달 총 5만2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8.1%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GM 한국사업장의 지난달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9% 증가한 총 4만8천47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의 경우 10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19.1% 증가한 총 2만9천843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아울러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10월 한 달 동안 해외시장에서 총 1만8천204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했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해 오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GM 한국사업장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총 1천974대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총 1천516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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