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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尹 지지율 19% 조사'에 "부족한 점 채우기 위해 배전의 노력"

SBS Biz 우형준
입력2024.11.01 16:07
수정2024.11.01 16:11

[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정진석 비서실장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오늘(1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9%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에 대해 "높은 지지도가 아니기 때문에 심기일전해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에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의 관련 질의에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는 사람으로서 송구하다는 말씀도 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윤 대통령도)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 알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며 "반등시키기 위해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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