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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애플·아마존·삼성전자·SK하이닉스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1.01 06:49
수정2024.11.01 07:56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M7 빅테크 깜짝 실적발표" '애플·아마존'

미국 대형 빅테크 3분기 실적 발표가 줄줄이 이어지는 한주입니다. 오늘(1일)은 애플과 아마존이 추가로 실적을 내놨는데요. 둘다 분기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긴 했는데 지금 시간외거래에서 주가 흐름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 애플 3분기 호실적 턱걸이…유럽 세금 납부에 이익↓
- 3분기 매출 949.3억달러·EPS 1.64달러 기록
- 예상치 945.8억달러·EPS 1.60달러 소폭 상회
- 순익, 229.6억달러→147.3억달러…유럽 세금 영향
- 유럽 판결에 따라 아일랜드에 102억달러 세급 납부
- 3분기 아이폰 매출 견조 VS 맥·아이패드 수익 부진
- 팀 쿡 "아이폰 16 시리즈 판매량, 전작보다 좋아"
- "애플 인텔리전스, 고객과 개발자가 좋은 피드백"
- 서비스 부문 매출 249.7억달러…시장 예상 밑돌아
- 애플 3분기 매출액총이익률 46.2%…예상치 상회
- 중국 매출, 전년 대비 감소한 150억 3000만달러
- 올해 회계연도 매출 3910억 4000만달러 전망
- 이번 분기 자사주 매입·배당금에 290억달러 지출
- 아이폰 수익 의존도 높은 애플, 서비스 부문도 커져
- 애플, 아이폰·서비스·맥 등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
-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활용한 시장 변화 대응
-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시장 지배력 통한 수익 확보
- 프리미엄 이미지로 고객 충성도↑…성장 원동력 제공
- AR/VR·AI·웨어러블 등 미래 성장 가능성에 투자
- 탄탄한 현금 흐름·풍부한 자산 등으로 성장 전략 뒷받침
- 아이폰 매출, 애플 전체 수익의 절반 이상 차지
- 올해 아이폰 매출 증가율, 전년 대비 감소 우려 상존
- 중국 기업들의 내수 시장 급부상 따른 타격 불가피
- 맥, 공급망 제약 및 부품 부족·경쟁 심화에 주춤
- 앱스토어·콘텐츠 플랫폼 등 서비스 사업 성장 지속
- 팀 쿡, 수익 확대 성공 VS 혁신성 지속 실패
- 잡스, 팀 쿡에 "당신이 옳다 생각하는 것 하라"
- 워런 버핏, 올해 들어 애플 주식 절반 넘게 매도
- 버크셔 해서웨이의 애플 지분 901억달러 줄어들어
- 모습 드러낸 '애플 인텔리전스'…시장 반응은 어땠나?
- 인텔리전스 일부 기능 담긴 iOS 18.1 배포 시작
- 아이폰15 프로 및 프로맥스·아이폰16 시리즈 한정
- 사진에서 원치 않는 피사체 모습 지우는 기능 탑재
- 과거 찍었던 사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기능 마련
- 통화녹음, 상대방에 자동으로 알림 전송…활용성 의문
- 삼성 스마트폰에 이미 장착…올해 말 진검승부 전망
- 애플, 챗GPT 결합·맞춤형 이모지 등 연말 이후 공개
-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언어, 내년 4월 이후 확대
- WSJ "헐리우드 리메이크작 같아…혁신 없다" 보도
- CNBC "탑재될 챗GPT 관련 외 특이점 없어"
- JP모건 "여전히 불확실성 남아…제공 서비스 모호"
- WP "뉴스 내용 잘못 요약…배터리 소모도 빨라"
- WSJ "엣지AI 승자 주장 증명, 오랜 시간 소요"
- 애플 인텔리전스, 중국 내 사용 불가…허가 가능성↓
- 애플 CEO 팀 쿡 "중국에 대한 투자 늘릴 것"
- 애플, 중국 경쟁사들의 약진에 현지 사업 난항 봉착
- 팀 쿡, 중국 시장 점유율 하락 속 7개월만에 방중
- 미국과 중국의 거리두기에도 중국 투자 확대 약속
- 중국 상무장관 및 공업정보화부장 등과 회동 진행
- 중국 상무부 "왕원타오 상무부장과 쿡 CEO 만나"
- "애플의 중국 업무 발전과 무역 관계 등 교류해"
- "중국 파트너와의 안정적 협력 유지 등 환영해"
- 팀 쿡 "중국 고속 발전, 애플의 지속적 성장에 도움"
- "애플, 미중 경제·무역 영역 소통에 가교 역할 의향"
- 공업정보화부장과 만나 애플의 현지 발전 상황 등 논의
- 아이폰16,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2위 기록
- 중국 내 아이폰 점유율 하락 속 현지 시장 회복 총력
- 헬스케어 사업부문 확장하는 애플, 잠재력은 어디에?
- 애플, 비밀리에 혈당 관리 앱 테스트…"출시 미정"
- 연초 직원 대상 당뇨병 전 단계 상태 관리 앱 테스트
- 개인 혈당 토대로 음식물의 혈당 수치 영향 등 파악
- 10년 이상 개발한 비침습적 혈당 측정 기술 통합 관측
- 비침습 혈당 측정 센서, 애플 워치 탑재 방안 추진
- 현재 다른 건강 기능 개발 위해 앱 테스트 일시 중단
- 자사 기기 내 건강 관리 기능 탑재…헬스케어 영역 관심
- 향후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영역 확장 가능성 무게
- '미국 시총 1위' 애플의 아성 흔드는 주요 리스크는?
- 인도네시아 판매 금지·비전 프로 부진 등 악재 상존
- 인도네시아 "아이폰 16 판매 및 사용 금지" 결정
- 애플이 인도네시아에 약속한 투자 미충족 따른 조치
- 현지 공식 웹사이트는 물론 해외 구매까지 차단된 상태
- 투자 약속 금액 1.7조루피아 중 2400억루피아 부족
- 투자 금액 충족 시 아이폰16 인도네시아 판매권 획득
- 투자 외 인니 판매 원할 시 부품수준증명서 발급 받아야
- 인도네시아 부품 사용 40%까지 늘려야 인증 가능
- 애플, 5월 실적발표 당시 신흥시장 집중 계획 발표
- 모건스탠리 "아이폰16, 5년래 가장 인기없는 모델"
- 아이폰 리드타임에 대한 설문 조사 실시 이후 평가
- 아이폰16 시리즈, 모든 모델 중 리드타임 최단 시간
- 최신 모델 평균 리드타임 14일…아이폰12와 유사
- 사전 주문 저조·조기 직원 할인 등 판매 부진 징후
- 국내 9월 아이폰16 번호이동건수, 올 들어 최저치
- 애플, '비전프로' 협력사에 제조 중단 가능성 통보
- 올해 말까지 현재 버전의 헤드셋 생산 중단 전망도
- 경쟁 제품 대비 높은 가격 책정에 판매량 기대 이하
- 저렴한 가격대 신제품 출시 위한 생산 중단 관측도
- 비전프로, 올해 2월 출시…상반기 판매량 17만대
- 애플, 11월 15일부터 한국에 '비전프로' 정식 출시
- 미국 출시 이후 9개월만에 판매…실제 구매 미지수
- 아마존 3분기 호실적 발표…클라우드 성장 '탄탄대로'
- 3분기 매출 1588.8억달러·EPS 1.43달러 기록
- 3분기 순이익 153억달러…전년 대비 54.5%↑
- 시장 예상치 1572억달러·EPS 1.14달러 상회
- AWS 매출, 전년 대비 19% 늘어난 274억달러
- 클라우드 매출 증가율, 1년 전보다 견조한 성과
- AWS 부문 영업익 104억달러…48.6% 성장 기록
- 광고 부문 매출, 월가 기대치와 부합하는 143억달러
- 앤디 재시 CEO "가장 중요한건 AWS 성장 가속화"
- 견조한 실적 성장 증명한 아마존, 유념할 것은?
- 2분기 실적 발표 후 2거래일간 주가 13%가량 급락
- 아마존 애즈, 광고주가 직접 제작하는 생성형 AI 공개
- AI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오디 생성기 등 관심 끌어
- 아마존 자율주행 자회사 'Zoox' 관련 언급 주목
- Zoox, 미국 서부에서 동부까지 시험 운행 도시 확대
- 내년부터 라스베이거스 내 첫 상업 운행 계획 중
- 제프 베이조스, WP의 해리스 지지 사설 삭제에 역풍
- 해리스 후보 지지 선언 사설, 베이조스 결정에 미게시
- WP, 1988년 제외한 모든 대선에서 민주당 지지
- 트럼프 측 "해리스 캠페인이 가라앉고 있음을 증명"
- 제프 베이조스, 머스크와 우주개발 두고 치열한 경쟁

◇ "반도체(메모리) 1인자 교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삼성전자가 어제(31일) 올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했는데,우려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올해 반도체 사업 부문 연간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SK하이닉스에 밀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SK하이닉스에 뒤진 삼성전자 반도체…1인자 교체?
- 3분기 이익, 하이닉스 7.03조 VS 삼전 3.86조
- 삼성전자 DS 연간 영업익, SK하이닉스 하회 가능성↑
- SK하이닉스 1~3분기 누적 영업익 15조 3845억
- 삼성전자 1~3분기 누적 영업익 12조 2200억원
- 3분기 영업익 격차 확대에 SK하이닉스가 앞질러
- SK하이닉스 매출, 역대 최대치 경신 1분기만에 새기록
- 고부가 반도체 집중에 3분기 영업이익률 40% 기록
- HBM 포함된 D램 사업 영업이익률 50% 육박 추정
- 4분기 실적 전망치, 매출 19.9조·영입익 7.8조
- 삼성전자 DS 부문 영업익, SK하이닉스 절반 수준
- HBM·DDR5 등 판매 선방에도 파운드리 부진 타격
- 일회성 비용 증가 및 환영향 등에 따른 이익 감소
- 차기 반도체 주력 분야로 'HBM4·2나노 공정' 예고
- SK하이닉스에 추월 당한 기술 경쟁력 쟁탈 노력
- 반도체연구소 투자 확대·연구 인력 대거 확보 계획
- 증권가, 삼성전자 4분기·연간 영업익 컨센서스 하향
- 삼성전자 "HBM 유의미한 진전"…반전의 Key는?
- HBM3E 관련해 "8단·12단 모두 양산 판매 중"
- 주요 고객사 퀄 테스트 중요 단계 완료 진전 확보
- 4분기 중 판매 확대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 표명
- 엔비디아 HBM3E 퀄 지연 속 경쟁력 우려 일축
- 삼성 HBM 3분기 매출, 전기 대비 70% 이상 성장
- 4분기 HBM3E 매출 비중, 50% 육박 가능성도
- 삼성 'HBM 로드맵' 발표 속 엔비디아 공급 가시화
- HBM4, 내년 하반기 양산 목표로 개발 진행 중
- 복수의 고객사와 맞춤형 HBM 사업화 준비 언급
- 베이스 다이 관련 파운드리 파트너 유연한 대응 계획
- 고객 요구에 따라 TSMC와의 협력 가능성도 열어둬
- 삼성, 한경협에 회비 납부 결정…4대 그룹 모두 재가입
- 삼성전자, "한경협에 회비 18억 1천만원 납부 예정"
- 삼성전자·삼성SDI·삼성생명·삼성화재 등 회원 활동
- 회비 납부 결정, 삼성 준감위 승인 결정 후 2개월만
- 준감위, 마라톤 회의 끝에 "자율적 판단 맡기기로"
- 본래 목적 벗어난 회비 사용 시 즉시 탈퇴 권고
- 이재용 회장의 등기임원 복귀 여부 및 시점에도 촉각
- 삼성 준감위원장 "책임경영에 최선 다하는 것에 옳아"
- 한경협, 4대 그룹에 공문 보내 35억 회비 요청
- LG그룹, 지난주 초 5개사의 한경협 회비 납부 완료
- 삼성, 한경협 재가입 1년여 만에 회비 납부 승인 받아
- 4대 그룹, 2016년 국정농단 사태에 전경련 탈퇴
- 이재용, 2016년 당시 "전경련 기부금 중단할 것"
- 전경련 활동 안 한다던 이재용, 8년 전 약속 무색
- 창립 55주년 맞은 삼성전자, 이재용의 메시지 나올까?
- 이재용 회장 취임 이후 유례 없는 위기 상황에 봉착
- 위기설 침묵한 이재용 회장을 향한 책임론도 거세져
- 재계, 이 회장 두고 "묵묵히 사업 챙겨 VS 소극적"
- 삼성전자 부진 속 이재용의 극복 메시지 여부 관심
- 이건희 추도식·취임 2주년 메시지 불발…향후 행사 관심
- 삼성전자 창립 55주년·반도체 사업 진출 50주년 주목
- 한종희 부회장, 창립 55주년 행사서 기념사 발표 예정
- 반도체 위기 극복 포함 향후 경영 방향성 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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