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TD증권 "트럼프 당선시 달러 4% 오를 수도"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01 06:49
수정2024.11.01 07:2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대선과 연준의 금리인하 불확실성에 최근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TD증권의 외환 전략 책임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달러화 가치가 4%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그 이유는 뭘까요?
트럼프가 제안하고 있는 모든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고, 결국 연준은 금리인상을 다시 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크 맥코믹 / TD증권 외환 전략 책임자 : 트럼프가 제안하는 모든 것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중앙은행 목표치를 웃돌고 있죠. 그런데 대부분의 국가들이 완화적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공화당의 완승을 전혀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달러는 3~4% 더 오를 수 있습니다.]
미국 대선과 연준의 금리인하 불확실성에 최근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TD증권의 외환 전략 책임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달러화 가치가 4%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그 이유는 뭘까요?
트럼프가 제안하고 있는 모든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고, 결국 연준은 금리인상을 다시 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크 맥코믹 / TD증권 외환 전략 책임자 : 트럼프가 제안하는 모든 것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중앙은행 목표치를 웃돌고 있죠. 그런데 대부분의 국가들이 완화적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공화당의 완승을 전혀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달러는 3~4% 더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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