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5060 근로자 900만 육박…준비 없이 정년 코앞
SBS Biz
입력2024.11.01 06:49
수정2024.11.01 07:18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900만 '낀 세대'가 불붙인 정년 연장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50~60대 전후의 ‘낀 세대’를 중심으로 정년 연장에 불이 붙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로 1960년대에 태어난 베이비부머인 낀 세대는 80~90대 부모와 20~30대 자식을 동시에 ‘이중 부양’해 온 세대입니다.
자기 노후 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지만, 해마다 수십만 명씩 정년 퇴직자가 쏟아져 나오게 돼 국가 경제 활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행정안전부와 대구시가 잇따라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을 최대 65세로 늘리기로 하면서 사회 전반으로 이런 움직임이 확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삼성전자 "5세대 HBM 4분기 판매 확대"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삼성전자가 3분기 확정실적 발표와 함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을 연내 엔비디아에 공급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삼성전자의 반도체(DS)부문 영업이익은 3조 8600억 원으로 전 분기에 비해 2조 5900억 원 줄었습니다.
HBM의 엔비디아 공급이 미뤄지고 범용 시장에선 중국산 D램 공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파운드리·시스템LSI 사업부가 1조 원 중후반대 적자를 냈기 때문입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HBM3E 공급에 대해서 4분기 중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히며 연내 엔비디아 공급을 시사했습니다.
◇ 세계유산법에 서울 도심개발 '발목'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세계유산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서울 중심지 핵심 개발사업인 세운지구 개발이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세운지구 2·4구역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종묘에 가장 가깝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규제기관인 국가유산청과 논의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국가유산청은 현재 정해진 종로변 55m 높이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설사 높이 제한이 추가로 이뤄지지 않더라도 영향평가 기간이 최소 1년 이상 이어질 수도 있어 토지주들은 막대한 사업비 증가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수소전기차 '이니시움' 공개 현대차 내년 상반기에 출시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현대차가 새로운 수소 전기차 ‘이니시움’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니시움은 기존 넥쏘 대비 수소 탱크 저장 용량을 늘리고, 전용 휠을 적용해 한 번 충전으로 65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외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실내외 V2L 기능을 탑재했고, 목적지까지 수소 충전소를 경유해 갈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안내해 주는 ‘루트플래너’ 기능도 적용돼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니시움을 내년 상반기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 국내 788만명 코인 한다 1억 이상 보유도 10만명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가 800만 명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가상자산 사업자 실태조사’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는 788만 명입니다.
이용자의 3분의 2가량은 50만 원 미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1억 원 이상을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이용자도 지난해 말 8만 1000명에서 지난 6월 말 10만 4000명으로 29.8% 늘었습니다.
◇ "강남 당첨" 3자녀에도 혼인신고 미뤄…편법 키운 '누더기 청약'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청약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각종 편법 및 위법이 횡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부터 윤석열 정부까지 청약 관련 규정만 43번 바꾸는 등 ‘누더기 땜질’을 지속해 온 탓에 파고들 허점도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부에선 최대 100만 원을 내고 청약 컨설팅을 받는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무순위 청약, 이른바 ‘줍줍’ 제도 개선에 나선 가운데 전문가들은 아예 청약 제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간브리핑입니다.
◇ 900만 '낀 세대'가 불붙인 정년 연장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50~60대 전후의 ‘낀 세대’를 중심으로 정년 연장에 불이 붙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로 1960년대에 태어난 베이비부머인 낀 세대는 80~90대 부모와 20~30대 자식을 동시에 ‘이중 부양’해 온 세대입니다.
자기 노후 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지만, 해마다 수십만 명씩 정년 퇴직자가 쏟아져 나오게 돼 국가 경제 활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행정안전부와 대구시가 잇따라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을 최대 65세로 늘리기로 하면서 사회 전반으로 이런 움직임이 확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삼성전자 "5세대 HBM 4분기 판매 확대"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삼성전자가 3분기 확정실적 발표와 함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을 연내 엔비디아에 공급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삼성전자의 반도체(DS)부문 영업이익은 3조 8600억 원으로 전 분기에 비해 2조 5900억 원 줄었습니다.
HBM의 엔비디아 공급이 미뤄지고 범용 시장에선 중국산 D램 공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파운드리·시스템LSI 사업부가 1조 원 중후반대 적자를 냈기 때문입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HBM3E 공급에 대해서 4분기 중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히며 연내 엔비디아 공급을 시사했습니다.
◇ 세계유산법에 서울 도심개발 '발목'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세계유산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서울 중심지 핵심 개발사업인 세운지구 개발이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세운지구 2·4구역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종묘에 가장 가깝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규제기관인 국가유산청과 논의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국가유산청은 현재 정해진 종로변 55m 높이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설사 높이 제한이 추가로 이뤄지지 않더라도 영향평가 기간이 최소 1년 이상 이어질 수도 있어 토지주들은 막대한 사업비 증가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수소전기차 '이니시움' 공개 현대차 내년 상반기에 출시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현대차가 새로운 수소 전기차 ‘이니시움’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니시움은 기존 넥쏘 대비 수소 탱크 저장 용량을 늘리고, 전용 휠을 적용해 한 번 충전으로 65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외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실내외 V2L 기능을 탑재했고, 목적지까지 수소 충전소를 경유해 갈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안내해 주는 ‘루트플래너’ 기능도 적용돼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니시움을 내년 상반기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 국내 788만명 코인 한다 1억 이상 보유도 10만명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가 800만 명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가상자산 사업자 실태조사’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는 788만 명입니다.
이용자의 3분의 2가량은 50만 원 미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1억 원 이상을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이용자도 지난해 말 8만 1000명에서 지난 6월 말 10만 4000명으로 29.8% 늘었습니다.
◇ "강남 당첨" 3자녀에도 혼인신고 미뤄…편법 키운 '누더기 청약'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청약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각종 편법 및 위법이 횡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부터 윤석열 정부까지 청약 관련 규정만 43번 바꾸는 등 ‘누더기 땜질’을 지속해 온 탓에 파고들 허점도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부에선 최대 100만 원을 내고 청약 컨설팅을 받는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무순위 청약, 이른바 ‘줍줍’ 제도 개선에 나선 가운데 전문가들은 아예 청약 제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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