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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애플·아마존 실적 발표 앞두고 빅테크發 '핼러윈 공포'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1.01 06:49
수정2024.11.01 07:17

■ 모닝벨 '이슈분석' - 진행 : 김기호 / 출연 : 이화진  iM증권 신사업추진팀 과장

이번 주 뉴욕증시는 빅테크 실적, 그리고 굵직한 경제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초대형 변수가 다가오고 있죠. 바로 미국 대통령 선거입니다.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과 관련주 움직임 예상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Q. 간밤 뉴욕증시 흐름부터 보죠. 인공지능 업계의 지출 우려가 부각됐면서 기술주들이 크게 빠졌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대선·FOMC 경계 속 향방은?
- 뉴욕증시, 반도체·빅테크 주도 하락…대선 불확실성 고조
- MS·메타 전망 '실망'…AI 투자 대비 수익성 우려
- 아마존, 호실적·클라우드 성장도 탄탄…시간외 4%↑
- 클라우드 부문인 'AWS' 매출, 전년대비 19% 중가
- 인텔, 실적 상회+가이던스 상향에 시간외서 10% 급등
- 애플, 부합한 실적에도 유럽 세금 우려에 시간외서 하락
- M7 가운데 알파벳 홀로 약보합…6개 종목 크게 하락
- 월가 "빅테크, 트릿을 기대했으나 오싹한 트릭이 됐다"
- MS, 실적 호조에도 '애저 클라우드' 성장 둔화 전망
- 메타, 일일활성사용자수 실망…내년 자본지출 증액에 실망
- "AI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만으로는 충분치 않아" 평가
- 지난 2분기 실적발표 전후 빅테크 조정…AI투자 시험대
- 빅테크, 공격적인 AI 투자가 수익성 훼손 우려 고조
- 美 대선 코앞인데 초박빙…연준 FOMC 경계감도 작용
- '핵심' 펜실베이니아 여론조사 혼전…경합주 판세 안갯속
- 美 9월 PCE 가격지수 2.1% 상승…월가 예상 부합
- 근원 PCE 물가 전년비 2.7%·전월비 0.3% 상승
-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1만6천명…5월 이후 최저

Q. 금융시장은 미국 대선에 숨죽인 모습입니다. 트럼프와 해리스 두 후보가 막판까지 초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시장은 일단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반영하는 모습입니다?

- 美 대선 코앞으로…시장은 트럼프 당선 가능성 반영?
- 美 대선은 선거인단 '270명' 확보하는 후보가 당선
- 여론조사서 트럼프 지지율 반등하자 시장 가격에 반영
- 재정투입 통해 경기 부양→국채금리 상승→달러가치 상승
- 트럼프 무역정책 불확실성 야기, 안전자산 금·달러 강세
- 트럼프 당선 대표 수혜주 트럼프미디어 폭등 뒤 조정
- '트럼프 우세 전환' 최근 한달 비트코인 10% 이상↑
- 일각선 "트럼프, 달러 약세 유도"…제조업 부활에 필수
- '제2의 플라자합의' 같은 특단의 조치도 나올 수도
- 트럼프 1기때처럼 연준 기준금리 낮추도록 압박 가능성도
- 해리스 당선 시 트럼프 트레이드 '되돌리기 거래' 가능

Q. 대통령 선거뿐만 아니라 동시에 진행되는 상하원 선거도 중요한데요. 의회 구도에 따라서도 금융시장이 영향을 받겠죠?

- 대선만큼 상·하원 선거 중요…시나리오별 금융시장 전망은?
- 대통령과 상·하원 집권 당 다르면 공약 실현 어려워져
- 공화당, 상원 탈환 기대 고조…하원 사수하면 의회 장악
- 하원 상황 불투명…민주당 206석·공화당 205석 안전
- 美 맹렬한 '레드웨이브'…공화당, 상·하원 장악 조짐
- 트럼프 관세 공약 인플레 자극 부담…감세 정책은 기대
- 2016년 레드웨이브 당시에도 주식시장 변동성 후 강세
- 금리 상승 압력 지속 전망…관세+재정적자 확대 영향
- 트럼프 공약, 향후 10년 7.75조달러 재정적자 예상
- 트럼프 당선+민주당 하원 확보, 주식은 횡보·금리 하락
- 행정부 권한의 관세 부과+감세 정책은 실현 어려워져
- 수혜 여부 따라 업종별 차별화…석유 인프라·핀테크 유리
- 민주당 하원 장악으로 IRA 철폐 불가, 친환경주 반등

Q. 투자자 입장에서 최대 관심은 역시 후보별 테마주 움직임일텐데요. 대선 관련 업종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 트럼프 시대 다시 오나…향후 투자 베팅 해야 할 곳은?
- 통상 트럼프 당선 시 금융·헬스케어…해리스 친환경 유리
- 트럼프 1기 당시 수혜주 금융 부진·피해주 친환경 급등
- 트럼프 때 금리 하락, 바이든 정부 때는 상승했기 때문
- 후보들 공약 정책과 반대로 간 증시…매크로·업황이 중요
- 트럼프 당선 시 규제 완화 관점 '원전 SMR' 기대
- 규제 완화 추진 시 자율주행·바이오·헬스케어 등 주목
- 트럼프 당선 시 국내 증시 반도체·2차전지 역풍 우려
- 해리스 당선 시 친환경·전력 인프라·건설 관련주 수혜
- 해리스, 친환경 에너지 집중·전기차 보조금 유지 주장
- 화장품·식음료품·유통주 등 소비재 관련주도 수혜주 지목
- 대선까지 형세 판단 쉽지 않아 변동성 확대 유의해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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