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부당대출' 관여한 우리은행 전직 부행장 구속
SBS Biz 류정현
입력2024.11.01 06:17
수정2024.11.01 06:18
어제(31일) 서울남부지법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받는 성 모 전 우리은행 부행장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다만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직 강 모 본부장에 대해서는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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