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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예대금리차 평균 0.73%p…두 달째 확대

SBS Biz 최나리
입력2024.10.31 15:07
수정2024.10.31 15:27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두 달 연속 확대됐습니다.

오늘(3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대출)을 뺀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예대금리차는 0.73%p입니다. 전월 0.57%p 대비 0.16%p 확대됐습니다.

은행별 예대금리차는 NH농협은행이 1.05%p로 가장 컸고 이어 KB국민(0.98%p), 하나(0.68%p), 신한(0.53%p), 우리(0.43%p) 순입니다. 

5대 은행의 예대금리차는 올들어 4월(0.764%포인트) 이후 7월까지 하락세를 이어가다 8월부터 확대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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