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LNG운반선 1척 수주…3천582억원 규모
SBS Biz 신채연
입력2024.10.31 10:13
수정2024.10.31 10:13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사와 3천582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31일) 공시했습니다.
이 선박은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5척(약 56억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 97억달러의 58%를 달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향후 LNG운반선 발주는 연평균 70척에 이를 전망"이라며 "현재 협상 중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안건 등을 통해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4.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5.[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6.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7."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8.65세 넘었다면…문턱 높아지는 '절세통장' 챙기세요
- 9.SKT '1인당 10만원' 보상 권고…나도 받을 수 있나
- 10."집 사는 데 노후까지 영끌"…퇴직연금 깨서 집 산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