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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의 법칙' 클로디아 삼 "美 경제 매우 강해"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0.31 07:17
수정2024.10.31 07:18


경기침체 판단 도구 역할을 하는 '삼의 법칙'을 고안한 클로디아 삼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2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매우 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삼 박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주의해야 할 것은 과열 조짐"이라며 "소비 지출 또는 수요가 공급을 웃돌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런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며 "몇 분기 동안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팬데믹 전보다도 훨씬 더 좋은 상태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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