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돼지 감염 첫 발견
SBS Biz 류정현
입력2024.10.31 05:47
수정2024.10.31 05:47
미국에서 그동안 젖소와 가금류를 통해 확산하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돼지에서도 처음 발견됐습니다.
미 농무부는 오리건주의 한 돼지 농장에서 H5N1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미 당국은 해당 농장을 격리하고 돼지와 가금류를 살처분했다고 밝히면서, 이번 사례가 돼지고기 공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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