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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부펀드 "해외 투자 비중 줄이고 국내 경제 집중"

SBS Biz 류정현
입력2024.10.30 05:51
수정2024.10.30 05:51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 PIF가 해외 투자 비중을 줄이고 자국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야시르 알 루마이얀 PIF총재는 "해외투자 비중을 30%까지 늘려왔다"며 "앞으로 이를 최대 20%로 낮추고 국내 경제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펀드의 전체 규모가 커지는 만큼 절대적인 대외투자 액수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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