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3천달러선 탈환…지난 3월 이후 7개월만
SBS Biz 류정현
입력2024.10.30 04:21
수정2024.10.30 04:21
가상자산 비트코인 가격이 7개월 만에 7만3천달러선을 다시 돌파했습니다.
오늘(30일) 오전 3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95% 급등한 7만3천54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7만3천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7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는 지난 3월 14일 기록한 7만3천750달러입니다. 앞으로 약 700달러 정도만 더 오르면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게 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치솟는 건 최근 공매도가 대거 청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비트코인이 약세에 베팅했던 공매도 세력들이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른 손실을 줄이기 위해 대거 청산에 나선 겁니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12시간 동안 약 1억4천300만달러, 우리돈 약 1천980억원 정도의 공매도 물량이 청산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도 다시 자금이 흘러들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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