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이상도 대표 퇴임…남궁훈·홍성혁 2인 체제
SBS Biz 조슬기
입력2024.10.29 14:49
수정2024.10.29 14:51
[이상도(왼쪽)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가 퇴임식에서 남궁훈 대표이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 제공=연합뉴스)]
대체투자 전문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의 창업 공신으로 평가받으며 회사를 이끌어 왔던 이상도 대표이사가 자진 퇴임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전날(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이상도 대표이사 퇴임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퇴임식에는 남궁훈 대표이사, 홍성혁 대표이사 등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감사패와 함께 퇴임 후 '꽃길'만 걷길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트래킹화를 선물했습니다.
이 대표이사는 마스턴투자운용 창립 초기부터 약 14년간 회사의 성장을 함께한 창업 공신으로 업계에 알려졌습니다.
삼성생명서비스, 샘스, 도이치자산운용 등을 거쳐 2010년 마스턴투자운용에 합류한 뒤 투자운용1본부장과 국내부문 부대표를 역임했습니다.
2022년부터는 국내부문 대표를 맡으며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이 대표의 자진 퇴임으로 마스턴투자운용은 3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홍 대표이사가 이 대표이사의 영역까지 맡으며 국내부문을 총괄하고, 남궁훈 대표는 기존과 동일하게 경영 총괄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 대표는 퇴임사를 통해 함께 회사를 키워온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 마스턴투자운용의 혁신 DNA로 위기를 돌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더불어 회사를 더욱 건강하게 잘 키워 달라는 취지로 보유하고 있는 회사 주식 중 일부를 전 직원들에게 무상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는 "창립 초기부터 10여년간 마스턴투자운용을 국내 최정상급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 키워온 이상도 대표이사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쇄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단단한 신뢰를 받는 회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전날(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이상도 대표이사 퇴임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퇴임식에는 남궁훈 대표이사, 홍성혁 대표이사 등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감사패와 함께 퇴임 후 '꽃길'만 걷길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트래킹화를 선물했습니다.
이 대표이사는 마스턴투자운용 창립 초기부터 약 14년간 회사의 성장을 함께한 창업 공신으로 업계에 알려졌습니다.
삼성생명서비스, 샘스, 도이치자산운용 등을 거쳐 2010년 마스턴투자운용에 합류한 뒤 투자운용1본부장과 국내부문 부대표를 역임했습니다.
2022년부터는 국내부문 대표를 맡으며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이 대표의 자진 퇴임으로 마스턴투자운용은 3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홍 대표이사가 이 대표이사의 영역까지 맡으며 국내부문을 총괄하고, 남궁훈 대표는 기존과 동일하게 경영 총괄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 대표는 퇴임사를 통해 함께 회사를 키워온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 마스턴투자운용의 혁신 DNA로 위기를 돌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더불어 회사를 더욱 건강하게 잘 키워 달라는 취지로 보유하고 있는 회사 주식 중 일부를 전 직원들에게 무상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는 "창립 초기부터 10여년간 마스턴투자운용을 국내 최정상급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 키워온 이상도 대표이사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쇄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단단한 신뢰를 받는 회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짝퉁' 적발 1위는 네이버…가방 말고 '이것' 최다
- 2.[취재여담] 골프장 캐디 연봉이 3천800만원?...갈 길 먼 '유리 지갑'
- 3."셋째 낳으니 회사서 1억"…직원들 회사 다닐 맛 나겠네
- 4.신혼부부 주거비 720만원·혼수비 100만원 준다
- 5."엄마 못 샀다고 난리"…포장김치 5분만에 '매진'
- 6.오빠차 된 쏘나타, 아빠도 탐내더니 '결국'
- 7.밥 나오고 자녀들도 한 단지 안에…중산층 위한 '실버스테이' 연내 도입
- 8."노후자금 벌어볼까?"…간 커진 5060, 빚투 확 늘었다
- 9."이건 공짜로 드려요"…위기의 스타벅스, 돌파구 마련 분주
- 10.[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삼성전자·LG·현대차·영풍·M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