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오늘의 투자' 앱 서비스 연말 종료…'모니모'에 집중
SBS Biz 지웅배
입력2024.10.28 17:56
수정2024.10.28 18:12
[사진=삼성증권 홈페이지 캡처]
삼성증권이 일반 투자자 대상 자사 어플리케이션 '오늘의 투자' 서비스를 연말부터 종료합니다.
삼성증권은 오는 12월 19일부터 "더 낭느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서비스 앱인 모니모로 서비스 역량을 집중한다"며 '오늘의 투자(O2)' 앱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지난 22일 공지했습니다.
이날부터 오늘의 투자 앱은 종료되고, 삼성증권 다른 앱인 mPOP과 모니모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초보 투자자를 위해 오늘의 투자 앱을 출시한 바 있으나, 일반 투자자 전문성도 평균적으로 높아지고 mPOP·모니모와 중복된 기능이 많아 삭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삼성증권은 지난 2021년 6월 편의성을 높인 간편투자앱이라고 소개하며 '오늘의 투자'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기존 증권사와 달리 서비스 메뉴 수를 줄이고 한 화면에 기능을 모아 이른바 '주린이'(주식 초보자)를 대상으로 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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