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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거래일 연속 순매도 끝낸 외국인 92억 샀다…삼성전자, 3% 급등

SBS Biz 김동필
입력2024.10.28 15:45
수정2024.10.28 15:57


삼성전자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5만 8천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28일)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94% 오른 5만 8천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달 3일부터 지난 금요일(25일)까지 역대 최장인 33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던 외국인들이 순매수로 돌아선 영향입니다.

이날 외국인들은 92억 원 순매수로 장을 마쳤습니다.

장 초반 5만 5천700원까지 내리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갱신했던 삼성전자 주가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우상향했고, 5만 8천 원대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부문별 실적을 포함한 3분기 확정실적을 오는 31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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