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오가텍 첫 참가…"친환경 소재로 혁신"
SBS Biz 정보윤
입력2024.10.28 15:34
수정2024.10.28 15:38
[사진=코아스 제공]
사무가구 업체 코아스는 최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오피스 인테리어 전시회인 '오가텍(ORGATEC) 2024'에 처음으로 참가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약 43개국 741개 전시업체가 참여해 미래 업무 환경의 혁신적인 설루션과 최신 동향 등을 공유하고 오피스 인테리어 산업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코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오피스 가구 시장에 걸맞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주요 출품작으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전동 데스크와 AI 기반 자세 교정 의자, 스마트 LED 조명이 탑재된 테이블 등이 있습니다.
코아스 관계자는 "이 제품들에 이번 전시회의 핵심인 지속가능성과 디지털화가 잘 반영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각국 바이어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아스는 세계적인 실험가구 업체인 독일 발드너 사와 함께 바이오테크 붐이 일고 있는 한국 시장에 다시 진출하기로 했습니다.
민경중 코아스 대표는 "AI 사무환경 변화에 발 맞춰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바이오와 친환경 재생 소재를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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