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수에 장중 2600선 회복…'5만전자' 반등
SBS Biz 지웅배
입력2024.10.28 11:22
수정2024.10.28 11:38

[앵커]
코스피가 지난주에 이어 다시 26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하락을 멈추고 장중 5만 7천 원선을 회복했습니다.
지웅배 기자, 코스피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장 출발부터 2,590선에 바짝 다가선 뒤 이내 2,606포인트까지 올랐습니다.
오전 11시 25분 현재는 2,600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기관이 1천800억 원어치 나 홀로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쳐주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로 730선에 거래 중입니다.
주요 기업들이 주주환원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1,010선 중반에서 제자리걸음 중입니다.
[앵커]
종목별 움직임은 어떤까요?
[기자]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가 2% 넘는 상승률로 5만 7천 원 안착을 시도 중입니다.
지난주 20만 원대를 회복했던 SK하이닉스는 19만 원대로 소폭 내려 조정받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이 주춤한 현대차는 등락 중이고, 기아는 호실적에 3%가량 강세입니다.
이 밖에 지난주 테슬라 주가 상승세 영향으로 2차 전지가 힘 받고 있습니다.
2% 넘는 오름세인 POSCO홀딩스를 비롯해 LG화학과 삼성 SDI는 5% 안팎 급등 중입니다.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가 고공행진 중인 고려아연은 오늘도 4%가량 상승하며 시총 12위인 네이버와 격차를 좁히고 있습니다.
반면 역대급 실적과 주주환원책 발표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금융주들은 조정받고 있습니다.
KB금융과 신한지주, 우리 금융지주가 급락 중이고, 메리츠금융지주와 삼성화재도 약세입니다.
SBS Biz 지웅베입니다.
코스피가 지난주에 이어 다시 26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하락을 멈추고 장중 5만 7천 원선을 회복했습니다.
지웅배 기자, 코스피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장 출발부터 2,590선에 바짝 다가선 뒤 이내 2,606포인트까지 올랐습니다.
오전 11시 25분 현재는 2,600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기관이 1천800억 원어치 나 홀로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쳐주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로 730선에 거래 중입니다.
주요 기업들이 주주환원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1,010선 중반에서 제자리걸음 중입니다.
[앵커]
종목별 움직임은 어떤까요?
[기자]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가 2% 넘는 상승률로 5만 7천 원 안착을 시도 중입니다.
지난주 20만 원대를 회복했던 SK하이닉스는 19만 원대로 소폭 내려 조정받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이 주춤한 현대차는 등락 중이고, 기아는 호실적에 3%가량 강세입니다.
이 밖에 지난주 테슬라 주가 상승세 영향으로 2차 전지가 힘 받고 있습니다.
2% 넘는 오름세인 POSCO홀딩스를 비롯해 LG화학과 삼성 SDI는 5% 안팎 급등 중입니다.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가 고공행진 중인 고려아연은 오늘도 4%가량 상승하며 시총 12위인 네이버와 격차를 좁히고 있습니다.
반면 역대급 실적과 주주환원책 발표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금융주들은 조정받고 있습니다.
KB금융과 신한지주, 우리 금융지주가 급락 중이고, 메리츠금융지주와 삼성화재도 약세입니다.
SBS Biz 지웅베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좋은 물' 마시려 '생수' 먹었는데…30년만에 벌어진 일
- 2.한 때 국민고시였던 '이 자격증'…'개업은 커녕 폐업 걱정'
- 3.1600억대 ‘론스타 소송’ 8년만에 한국 정부 승…파기환송
- 4.[단독] KB·NH, SKT 인증 중단했다…유출 사고 후폭풍
- 5.5월 초 황금연휴 없다…"2일 출근하세요"
- 6."트럼프, 적수 만났다…최대 강적은 시장"
- 7.국민연금 때문에 땅치고 후회?…31만명 건보료 유탄
- 8.'백발 아빠는 일하고 청년 아들은 백수'…이유 물어보니
- 9.[단독] 이재명, 부동산 '우클릭'..기본주택·국토보유세 설계자 빠졌다 [대선 2025]
- 10.국민연금 때문에 후회?…건보료에 억울한 31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