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역레포 운영 수단 활성화 추진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0.28 09:54
수정2024.10.28 09:55
중국 인민은행(PBOC)이 충분한 유동성 확보 및유지를 위해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운영 수단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28일 월스트리트견문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프라이머리딜러와 거래하며 월 1회, 1년 이내의 테너(만기)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인민은행은 "은행 시스템의 유동성을 합리적으로 풍부하게 유지하고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수단을 다양화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인민은행은 정책금리인 7일물 역레포 금리와 시중 은행에 단기 자금을 빌려주는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 대출 금리도 0.2%p씩 인하한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한국에 사는 외국인 '역대 최다'…'여기'가 가장 많았다
- 2.[단독] 노인 돈 손댄 농협은행 직원, 도박자금으로 썼다
- 3."셋째 낳으니 회사서 1억"…직원들 회사 다닐 맛 나겠네
- 4.'게임 사전 검열제 헌법소원' 유튜버 "게임위는 초헌법적 검열 기관"
- 5.1000만 탈모인 두 번 울리네…'치료제' 표방 적발
- 6."노후자금 벌어볼까?"…간 커진 5060, 빚투 확 늘었다
- 7.예식장 식대 부담에 취소하려니…위약금 더 독하네
- 8."응급실 가면 30만원"…또 '응급실특약' 과당경쟁 신호탄?
- 9.머스크 하루만에 46조원 벌었다…테슬라 주가 22% 급등
- 10.안대 벗는 '더본코리아'…공모가 상단 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