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프라푸치노도 오른다…아이스음료 11종, 200원 인상
SBS Biz 최윤하
입력2024.10.28 09:18
수정2024.10.28 12:39
스타벅스가 다음 달 1일부터 아이스 음료 11종 톨 사이즈 가격을 200원 인상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망고 패션 티 블렌디드와 자바 칩 프라푸치노·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카라멜 프라푸치노·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제주 말차 크림 프라푸치노·초콜릿 크림 칩 프라푸치노 6종, 쿨 라임 피지오와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2종이 대상입니다.
스타벅스 측은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돼 가격을 올리게 됐다며, 11월 이전에 구매한 해당 품목 모바일 상품권은 추가 금액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아이스 음료의 수요가 줄어드는 겨울 시즌으로 결정됐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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