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자사주 9.85% 매수·'우군' 베인캐피털 1.41% 확보
SBS Biz 신채연
입력2024.10.28 08:09
수정2024.10.28 08:42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이 지난 23일 마감한 자사주 공개매수 결과 최대 목표 414만657주 중 233만1천302주를 매입했다고 오늘(28일) 공시했습니다.
이 가운데 고려아연은 204만30주(9.85%)를 인수했습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우군으로 이번 공개매수에 참여한 베인캐피털은 29만1천272주(1.41%)를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이들이 확보한 고려아연 지분은 11.26%입니다.
한편 고려아연은 이번에 사들인 자사주를 앞서 밝힌 대로 전량 소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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