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어그·호카 신고 달리는' 덱커, 3분기 호실적에 주가 급등
SBS Biz 신재원
입력2024.10.28 07:40
수정2024.10.28 08:09
[덱커 아웃도어 홈페이지 갈무리]
어그와 호카로 유명한 덱커 아웃도어는 현지시간 25일, 주가가 10.57% 급등했습니다.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는데, 주당 EPS가 1.59달러, 매출은 13억 1천만 달러로 모두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호카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호카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가까이 증가했고, 또 이제 어그의 계절인 겨울이 다가오면서 어그의 매출도 13% 증가했습니다.
이에 회사는 연간 매출이 향후 12% 증가한 48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낙관적인 전망에 제프리스는 목표주가를 기존 150달러에서 167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아식스와 온 홀딩스 등과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짐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의 효과적인 전략이 덱커의 성공에 계속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한국에 사는 외국인 '역대 최다'…'여기'가 가장 많았다
- 2."셋째 낳으니 회사서 1억"…직원들 회사 다닐 맛 나겠네
- 3.[단독] 노인 돈 손댄 농협은행 직원, 도박자금으로 썼다
- 4.[단독] '짝퉁' 적발 1위는 네이버…가방 말고 '이것' 최다
- 5.'게임 사전 검열제 헌법소원' 유튜버 "게임위는 초헌법적 검열 기관"
- 6."노후자금 벌어볼까?"…간 커진 5060, 빚투 확 늘었다
- 7.1000만 탈모인 두 번 울리네…'치료제' 표방 적발
- 8.예식장 식대 부담에 취소하려니…위약금 더 독하네
- 9."응급실 가면 30만원"…또 '응급실특약' 과당경쟁 신호탄?
- 10.머스크 하루만에 46조원 벌었다…테슬라 주가 22%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