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들 오토바이 행진…"배달료 인상·보험 의무가입"
SBS Biz 류선우
입력2024.10.25 15:59
수정2024.10.25 16:34
['배달라이더 분노의 대행진'을 벌이던 배달플랫폼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5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에서 멈춰 선 뒤 집회를 열고 라이더 유상보험 의무화와 기본배달료 인상 등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배달 노동자들이 배달료 인상과 보험 의무가입 등을 요구하며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도심을 행진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소속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오늘(25일) 서울 영등포구 배달의민족 B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의민족 등 플랫폼 기업들이 배달료를 삭감하면서 전업 배달 라이더들이 생계에 큰 위협을 느끼고 도로 위 다양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배달의민족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라이더와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배달업용 보험의 의무 가입과 배달료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배달 노동자 70여명이 오토바이를 몰고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각자 오토바이를 타고 국회 인근의 전국건설노동조합 고공 농성장과 용산구 대통령실, 서대문구·성동구 B마트를 방문한 뒤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까지 행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이란 "적대국 제외한 모든 선박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
- 2.민생지원금 또 나온다…나도 받을 수 있나
- 3.[단독] 삼전 전영현 부회장, '파업 선언' 노조와 전격 회동
- 4.10만원짜리 바람막이 5천원에 내놨더니…다이소가 '발칵'
- 5.얼마나 싸게 내놓길래…아빠들 설레게 하는 '이 車'
- 6."100만원 찍을 때 돌 반지 팔걸"…국내 금값 곤두박질
- 7.200만원 부족했는데 3천만원 날렸다…'빚투'에 개미들 피눈물
- 8.빚더미 대한민국…국가총부채 6500조 돌파
- 9.[단독] KCC 페인트 최대 40% 인상…차·집·가전 도미노 비상
- 10.BTS 광화문 일주일 빌리고 달랑 3천만원?…신혼부부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