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 판매 어린이용 우산서 유해 물질 476배 초과 검출
SBS Biz 최지수
입력2024.10.25 11:28
수정2024.10.25 11:57
[어린이용 우산과 어린이용 캠핑 의자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된 어린이용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 어린이용 제품 15종을 검사한 결과 7개 제품이 부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테무에서 팔린 우산 내부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476배 초과 검출됐고 알리에서 판매된 피크닉 매트에선 51배 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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