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증시, 美 대선 접전 위험 간과"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0.25 07:03
수정2024.10.25 07:06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투자연구소 책임자인 장 보이빈은 현지시간 23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시장이 미국 대선이 초접전이 될 위험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이빈 책임자는 "당락을 가리기 힘든 선거가 될 위험이 있다"며 "몇 주간 법적 공방이 이어지는 시나리오 말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는 현재 시장 가격에 반영돼 있지 않다"며 "시장에 안 좋을 수 있는 시나리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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