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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뉴욕증시, 국채금리 진정 속 혼조…테슬라 22% 폭등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0.25 06:48
수정2024.10.25 07:16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테슬라가 랠리에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지만, 일부 기업들 실적이 부진하면서 상승세는 제한적이었는데요. 오늘(25일)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테슬라, '기대 이상' 실적에 랠리…기술주 상승 탄력
- 美 국채금리 상승세 멈추고 하락, 주가 반등 힘 실어
- 美 10년물 금리 장중 4.2% 하회…2년물 4.07%대
- 다우지수 약세…부진한 기업 실적 탓에 지수 하방 압력
- IBM, 컨설팅 부문 실적 예상 하회…주가 6%대 하락
- 테슬라, 호실적+내년 성장 전망에 주가 21.9% 폭등
- 테슬라 어닝 서프라이즈…월가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
- 테슬라 3분기 매출 251.8억달러·EPS 0.72달러
- 머스크 "내년 자율주행 도래, 최대 30% 성장 기대"
- 월풀·램리서치, 예상 웃도는 실적에 각각 11%·5%↑
- 이번 주 어닝시즌 본격화…S&P500 32% 실적 발표
- S&P500 기업 순이익 증가율 추정치 전년비 3.4%
- 실적 시즌+美 대선 불확실성 확대…"장기 전망은 견조"
-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2만7천건…예상 상회
- 직전주 대비 1만5천건 감소…예상치도 1만6천건 밑돌아
- 남동부 중심 증가세 불구 허리케인 이전 수준으로 감소
- 2주 연속 '계속 실업수당' 189만7천건…2.8만건↑ 
- 계속 실업수당, 2021년 11월 팬데믹 기간 후 최대
- 실업수당 청구는 '고용 선행지표' 평가…경기 판단 가능 
- 인플레 목표치 2% 근접한 뒤 물가보다 고용지표에 무게
- CME페드워치, 11월 금리인하 가능성 94.9% 반영
- 클리블랜드 총재 "인플레, 여전히 2% 웃돌고 있어"
- 美 10월 S&P글로벌 제조업PMI 47.8…소폭 개선
- S&P글로벌 서비스업·종합PMI도 2개월래 가장 높아
- 서비스 물가 상승률 하락…고용은 3개월 연속 소폭 감소
- 美 달러화 반락…국제유가, 중동 휴전협상 재개에 하락 

Q. 오늘 뉴욕증시는 '테슬라의 날'이었습니다. 각종 우려를 딛고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10여년 만에 최대폭 랠리를 펼쳤는데요. 테슬라를 향한 우려 완전히 걷힌 걸까요?

- 악재 딛고 '턴어라운드' 발판 마련한 테슬라, 전망은?
- 머스크 '성장 확신'에 테슬라 폭등…다시 'M7' 진입
- 테슬라 폭등, 2013년 5월 이후 일간 상승폭 최대
- 11년 만에 '최고의 날'…하루새 시총 1천억달러 증가
- 탄소배출권 크레딧 판매·ESS 사업 호조·원가 감소 등
- 테슬라, 탄소배출권 크레딧 판매…7억3900만달러 수익
- 3분기 영업익 54%↑…사이버트럭도 처음으로 '흑자'
- 비용 절감 노력…"내년 자동차 판매 20~30% 증가"
- 저가 모델 판매·자율주행 도래로 실적 성장 이뤄낼 것
- 사이버캡 2026년부터 양산…연간 200만대 판매 목표
- 에너지 저장 부문, 연간 출하량 100기가Wh 목표
- 테슬라의 핵심…수익 구조 다변화·미래 사업 가시성 확보
- 중장기 사업 계획들 진행 상황 발표…구체화 여부 관건
- 머스크, 트럼프 집권시 "자율주행 규제완화 위해 노력"

Q. 어제(24일) 코스피는 또 다시 2600선이 무너지면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에 FOMC, 기업들 실적까지 경계감이 커지고 있는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 악재에 민감한 코스피, 또 2600선 붕괴…대응은?
- 고금리·강달러 영향, 외인 자금 이탈 지속…기관도 매도
- 개별 기업 실적 발표에 따른 종목별 차별화 양상 지속
- '트럼프 트레이드'발 위험자산 기피 심리 확대 영향
- 사상 최대 실적 SK하이닉스 1.1% 상승…삼전 신저가
- 매출 17조5731억·영업이익 7조300억원…분기 최대
- 테슬라·SK하이닉스 양호한 실적 불구 투자심리 위축
- 젠슨 황 "블랙웰 결함 해결"…테슬라는 '깜짝 실적'
- "테슬라 달렸는데"…국내 2차전지주는 여전히 지지부진
- 고려아연, 이번엔 장내매수 2차전 유력…'황제주' 등극
- 공개매수 끝났지만 양측 모두 과반 지분 확보 못해
- 지분 경제 지속 기대감…고려아연·영풍정밀 동반 상한가
- 영풍·MBK 연합, 고려아연 지분율 38.47% 확보
- 최윤범 회장 측 공개매수 결과 미공개…36.49% 추정
- 트럼프 트레이드 반영하는 국내증시…美 대선 영향권 진입
- 선베팅 본격화…철강·소재·중공업주 상대적 강세 전개
- 트럼프 수혜 업종 : 방산·조선·원전·바이오시밀러 등
-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국채금리 상승…국고채 발행 부담↑
- 숨고르는 원·달러 환율…1400원 육박, 강달러 가속
- 美 대선 초접전, 선거 이후 세부정책 변화 등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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