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긴장시키는 MBK 김병주 회장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0.24 16:43
수정2024.10.24 17:23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 국내 재산 1,2위를 다투고, 동아시아 최대 사모펀드 이끌고 있습니다.
재계에선 MBK파트너스 변신이 화제입니다.
대주주 지분 낮은 회사 골라, 공개매수를 통해 경영권 공격하는 모습, 매물 사서, 비싸게 팔아, 돈 챙기던 것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오스템 임플란트, 한국앤컴퍼니 몸풀기 정도였습니다.
고려아연이 본게임입니다, 현재로선 승패 알 수 없는 국면입니다.
5.34% 공개매수 지분 더한 영풍, MBK 지분율은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지분을 앞섭니다.
그러나 목표에 미달했고, 자사주 매입 막아달라는 호소는 기각됐습니다.
결국 7.8% 지분 들고 있는 국민연금이 변수라는데, 누구 손을 들어줄지는 모릅니다.
지분율 낮은 대주주들에게 경종 울렸다는 평가 속에, 재계와 척을 졌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재계에선 MBK파트너스 변신이 화제입니다.
대주주 지분 낮은 회사 골라, 공개매수를 통해 경영권 공격하는 모습, 매물 사서, 비싸게 팔아, 돈 챙기던 것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오스템 임플란트, 한국앤컴퍼니 몸풀기 정도였습니다.
고려아연이 본게임입니다, 현재로선 승패 알 수 없는 국면입니다.
5.34% 공개매수 지분 더한 영풍, MBK 지분율은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지분을 앞섭니다.
그러나 목표에 미달했고, 자사주 매입 막아달라는 호소는 기각됐습니다.
결국 7.8% 지분 들고 있는 국민연금이 변수라는데, 누구 손을 들어줄지는 모릅니다.
지분율 낮은 대주주들에게 경종 울렸다는 평가 속에, 재계와 척을 졌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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