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리포트 시끌…"주가 하락 부채질 해놓고"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0.24 16:43
수정2024.10.24 17:02
현대차증권, 한미 반도체 리포트 내놨는데, 잡음 큽니다.
리서치 센터, 한미 반도체 목표주가 30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낮췄고, 주가 곤두박질쳤죠.
10% 넘게 하락했는데, 고객사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설계 바꾸면, 한미반도체 매출 감소할 것이라는 내용이 결정적이었죠.
그런데, 이다음 행보, 구멍가게 수준입니다.
주가 빠지니깐, 정정 리포트 내놨는데, SK하이닉스, 다변화 차원에서 H사 품질 테스트 했지만, 이 회사 기준 미달로 탈락했다고 확정 지었습니다.
시장에선 H사 한화정밀기계 자회사로 딱 알고, 주식 내던졌죠, 그런데,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면서, 문제가 커졌습니다.
부랴 부랴 다변화, 테스트 탈락 문구 삭제했지만, 관련 회사들 주가 폭락한 뒤죠.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 독립성 인정한다며 흡사 아니면 말고식 입장인데, 혼란만 가중시켜, 애꿎은 투자자 손실만 키워다는 비난 더 커질 듯싶습니다.
리서치 센터, 한미 반도체 목표주가 30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낮췄고, 주가 곤두박질쳤죠.
10% 넘게 하락했는데, 고객사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설계 바꾸면, 한미반도체 매출 감소할 것이라는 내용이 결정적이었죠.
그런데, 이다음 행보, 구멍가게 수준입니다.
주가 빠지니깐, 정정 리포트 내놨는데, SK하이닉스, 다변화 차원에서 H사 품질 테스트 했지만, 이 회사 기준 미달로 탈락했다고 확정 지었습니다.
시장에선 H사 한화정밀기계 자회사로 딱 알고, 주식 내던졌죠, 그런데,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면서, 문제가 커졌습니다.
부랴 부랴 다변화, 테스트 탈락 문구 삭제했지만, 관련 회사들 주가 폭락한 뒤죠.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 독립성 인정한다며 흡사 아니면 말고식 입장인데, 혼란만 가중시켜, 애꿎은 투자자 손실만 키워다는 비난 더 커질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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