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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구·전주에도 '타임빌라스'…7조 투자

SBS Biz 정보윤
입력2024.10.24 14:52
수정2024.10.24 15:36

롯데백화점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를 낙점하고 오는 2030년까지 7조 원을 투자합니다. 

1호점인 타임빌라스 수원이 오늘(24일) 문을 연 가운데 인천 송도와 대구 수성, 서울 상암, 전북 전주 등 13개를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정준호 / 롯데백화점 대표 : '롯데가 그렇게 돈이 있어?'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백화점은 돈이 있습니다. 저희가 만들어내는 EBITDA(상각전영업이익)로서도 충분히, 그리고 저희가 적정 부채 비율 범위 내에서의 외부 차입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롯데는 이를 바탕으로 2030년 매출 6조 6천억 원을 올리고 현재 1% 수준인 쇼핑몰 매출 비중을 30%까지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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