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골드만삭스 "증시 밸류에이션 너무 높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0.24 06:46
수정2024.10.24 07:29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반면 며칠 전 골드만삭스는 미국 증시가 지난 10년간 누려왔던 강세장이 끝났다며, 향후 10년간은 증시 평균 수익률이 3%에 그칠 것이라고 경고했죠.
이러한 전망을 내놓은 골드만삭스의 주식전략팀을 이끄는 데이비드 코스틴 전략가가 크게 두 가지 이유를 제시했는데요.
먼저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데이비드 코스틴 / 골드만삭스 수석 美 주식 전략가 : 시장이 높은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될 때 향후 10년 동안은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대로 멀티플이 낮은 환경에서 시작하면 그다음 10년 동안은 꽤 강한 수익률을 기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며칠 전 골드만삭스는 미국 증시가 지난 10년간 누려왔던 강세장이 끝났다며, 향후 10년간은 증시 평균 수익률이 3%에 그칠 것이라고 경고했죠.
이러한 전망을 내놓은 골드만삭스의 주식전략팀을 이끄는 데이비드 코스틴 전략가가 크게 두 가지 이유를 제시했는데요.
먼저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데이비드 코스틴 / 골드만삭스 수석 美 주식 전략가 : 시장이 높은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될 때 향후 10년 동안은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대로 멀티플이 낮은 환경에서 시작하면 그다음 10년 동안은 꽤 강한 수익률을 기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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