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자보상비율 '역대 최저'…10곳 중 4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내
SBS Biz 신성우
입력2024.10.24 05:59
수정2024.10.24 05:59
지난해 기업들의 이자보상비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비금융 영리법인기업의 이자보상비율은 191%로, 2022년보다 약 158%포인트 급감했습니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내지 못하는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기업 비중은 지난해 42.3%로, 2022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10."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