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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테슬라 깜짝 실적·베이지북 노랜딩·캐나다 빅컷·맥도날드 식중독·빌 게이츠 : 머스크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0.24 05:49
수정2024.10.24 07:05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테슬라 깜짝 실적

우려와 달리 테슬라가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9% 이상 폭등하고 있는데요. 테슬라의 반전 어떻게 보셨습니까?
- 테슬라 3분기 순익 예상 상회…시간 외 거래 9%대 급등
- 3분기 매출 251억 8천만 달러·주당순이익 0.72달러
- 테슬라, 매출 예상치 하회 했으나 EPS는 예상 웃돌아
- 테슬라 주가, 정규장서 1.98% 하락…시간외서 급반전
- 테슬라, 3분기 자동차 크레딧 매출 덕에 순이익 급증
- 환경 크레딧 판매, '100% 순익'…실적 견인차 역할
- 3분기 매출 총 이익률 19.8%…전망치 16.8% 상회
- 인건비·자재비·배터리 원자재 가격 하락…"비용 감소"
- 규제 크레딧 제외 3분기 영업이익률 17.05%로 개선
- 이달 초 '기대 이하' 3분기 차량 인도량에 주가 하락
- "사이버트럭 생산도 전분기 대비 증가, 긍정적 작용"
- "올해 인도량 소폭 증가 예상…신차 출시도 예정대로"
- "테슬라 에너지 저장장치 배치 전년비 2배 이상 증가"
- 중국 경쟁 심화·가격 인하 정책…수익성 악화 우려도
- 머스크의 '정치 행보', 테슬라 주가에 미칠 영향은?

◇ 베이지북 노랜딩

미국 경제를 두고 노랜딩 전망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는 연준 베이지북이 나왔습니다. 9월 들어 경제활동 둔화를 보인 지역이 없었다고요?
- 연준 베이지북 "거의 모든 지역서 경제활동 변화 없어"
- 힘 실리는 '노랜딩'…"9월 경제활동 둔화 지역 없어"
- 美 12개 지역 중 경제활동 불변…2곳은 완만한 성장
- 고용 전반적으로 소폭 증가…과반 지역 '다소 완만'
- 9월 신규고용 증가 폭, 우려와 달리 예상 대폭 상회
- "많은 지역서 이직률 낮았고, 해고는 제한적으로 유지"
- "인플레 계속 완화"…판매 가격은 대부분 지역서 증가
- 소비지출 관련 일부 지역서 "저렴한 대체품으로 이동"
- 일부 구매자들, 금리 경로 불확실성에 주택 구매 주저
- 항만 파업 일시적 '혼란'…허리케인으로 농작물만 피해
- 베이지북, 美 12개 지역별 최근 경제 동향 보고서
- 베이지북, 통화정책 결정하는 FOMC 2주 전에 발표

◇ 캐나다 빅컷

예상대로 캐나다은행이 '빅컷'을 단행하며 4번째 금리인하에 나섰습니다. 미국과 달리 캐나다는 금리인하 속도를 내고 있어요? 
- 캐나다 중앙은행, '빅컷' 단행…기준금리 연 3.75%
- 6월·7월·9월 이어 네 번째 인하…앞서 25bp씩 인하
- 9월 캐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1.6%로 크게 둔화
- 물가 둔화에 과감한 '빅컷' 결정…추가 인하도 시사
- 캐나다은행 총재 "물가 목표 유지 위해 추가 금리인하"
- 인하 시기·속도는 경제지표와 물가 영향에 따라 결정
- 캐나다, G7 중 팬데믹 이후 첫 금리인하 사이클 개시
- 금리인하 속도 내는 ECB·BOC…연준은 행보는 반대
- 연준 금리인하 지연 전망, 달러 강세·국채금리 끌어올려

◇ 맥도날드 식중독

미국 맥도널드 햄버거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미국 전역이 시끄럽습니다. 1명이 사망했다고요? 
- 맥도날드 '쿼터 파운더'서 대장균 검출…발칵 뒤집힌 美
- 美 10개 주서 49건 발생 보고…1명 사망·10명 입원
- 美 CDC·맥도날드, 얇게 썬 양파서 대장균 검출 추정
- 변종 대장균 'O157:H7' 검출…급성 신부전 유발
- 대표 메뉴인 쿼터 파운더, 4분의 1 파운드 패티 사용
- 맥도날드 북미 CSCO "대장균, 얇게 썬 양파와 관련"
- 양파제품 공급중단에 회수 소동…타 메뉴는 정상판매
- 정치 쇼였다?…트럼프, '맥도날드 알바' 조작 논란
- 펜실베이니아주 맥도날드서 30분 아르바이트한 트럼프
- "이 가게는 문을 닫았었다…트럼프 방문은 모두 연출"

◇ 빌 게이츠 : 머스크

미국 대선에서 선거자금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빌 게이츠는 해리스 후보를, 머스크는 트럼프 후보를 지원하고 있죠. 과연 누가 웃게 될까요? 
- 美대선 '쩐의 전쟁'…빌 게이츠-해리스, 머스크-트럼프
- "정치와 거리 두던 게이츠, 해리스에 690억 원 기부"
- 과거엔 "정치 인플루언서 아냐"…두 자녀 영향에 변화
- 빌 게이츠 전 부인, 이번 대선에서 정치 기부에 적극
- 게이츠, 기부 관련 함구…해리스 지지 표명하지 않아
- '월가 황제' 다이먼 JP모건 회장, 해리스 지지 보도
- 사석에서 해리스 지지 의사 밝혀…"재무장관 역임 고려"
- 머스크 "매일 100만 달러 추첨"…법무부 "불법소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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