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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청년창업' 활성화 위해 서울 서남권 대학·지자체와 협력

SBS Biz 이정민
입력2024.10.23 18:14
수정2024.10.23 18:26

[이병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왼쪽 1번째)이 서울 서남권 13개 지·산·학 기관 관계자들과 청년창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늘(23일) 서울 서남권역 자치구, 산업계, 대학 등 13개 기관과 청년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은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자치구는 창업기업 지역정주를 위한 제반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지원기관은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협력할 방침입니다.

중진공은 서울 서남권역에 위치한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인프라 및 창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 기업 발굴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해외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서남권 지역의 청년창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산업 성장을 위한 선도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중진공을 비롯해 강서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서울대학교,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총신대학교 등 서울 서남권 6대 대학과 강서구청, 관악구청, 구로구청, 금천구청, 동작구청 5개 자치구 및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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