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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한인 비즈니스대회'서 소상공인 판로 개척

SBS Biz 이정민
입력2024.10.23 18:11
수정2024.10.23 18:19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제 22회 한인 비즈니스대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자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늘(23일) 박성효 이사장이 ‘제 22회 한인 비즈니스대회’를 방문해 우수 소상공인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인 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에서 주최하는 박람회로, 내일(24일)까지 3일간 국내 250개 기업과 국내·외 210개 바이어사가 참여해 벤처캐피탈(VC)투자·비즈니스 매칭 등 B2B 판매 중심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소진공이 운영하는 ‘국가대표 소상공인’ 공동관에선 식품, 코스메틱, 생활용품 등 총 53개사의 제품 전시 및 이벤트가 열립니다.

해외바이어와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한 부스별로 통역가가 배치되고, 행사기간 중 공동관을 방문하는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관심바이어 풀이 구축돼 향후 사업 운영에도 활용됩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진공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수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조력할 뿐 아니라, 국내·외 유통생태계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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