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길' 걷고 싶다면 '여기'로…다음 달 초 절정
SBS Biz 신다미
입력2024.10.23 09:24
수정2024.10.23 09:26
서울시는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103선'을 선정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기존 서울 단풍길 99선에서 강북구 오현로20길, 은평구 봉산 편백나무숲, 매헌시민의 숲, 용산가족공원을 추가했습니다.
단풍길 길이는 모두 158km에 달하며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부터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도 있습니다.
올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북한산 일대는 오는 30일경, 도심지역은 11월 초순으로 예측됩니다.
서울 단풍길 103선은 서울시나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깊어져 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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