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헤즈볼라 수장의 후계자도 사망 확인"
SBS Biz 신성우
입력2024.10.23 07:17
수정2024.10.23 07:19
[21일(현지시간) 오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에서 검은색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베이루트 AF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지난 7월 31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살해된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후계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하심 사피에딘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현지시각 22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약 3주 전 공격에서 하심 사피에딘 헤즈볼라 집행위원장 등 헤즈볼라 지휘관들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피에딘은 사망한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후계자"라고 덧붙였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돌반지 아직 안 팔았지?"…국제 금값 사상 최고
- 2.은퇴 후 재취업하면 국민연금 깎인다?...12만명에 무슨 일?
- 3.매달 노령연금 받는 중국인들, 올해만 타간 돈 '무려'
- 4.다 큰 아들·딸은 쉬고, 60대 부모는 일터로?
- 5.'전기차 확 싸진다'…지금 말고 2년 뒤? 그럼 탈래?
- 6.'정부가 디딤돌 걷어냈다' 서민들 폭발…결국 국토부
- 7.[단독] 국민연금 이어 미래에셋운용도 SK합병 반대…"주주가치 훼손 우려 크다"
- 8."집주인 때문에 전세 안빠지나?"…세입자 좌불안석
- 9.그냥 쉬는 청년백수 수두룩…'국민연금 납부? 언감생심'
- 10.[단독] 위고비 과열 현실로…식약처, 불법거래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