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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광명시, KTX 광명역 철도부지 복합개발

SBS Biz 문세영
입력2024.10.22 17:20
수정2024.10.22 17:21

[김기태 코레일 신성장사업본부장(왼쪽)과 박승원 경기도 광명시장이 22일 광명시청에서 'KTX 광명역 일원 철도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코레일 제공=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늘(22일) 광명시와 'KTX 광명역 일원 철도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개발구상 및 타당성 조사와 개발 가이드라인 수립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노후 주차장 부지에 대해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광명시는 관련 인허가 등 행정 사항에 대해 지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김기태 코레일 신성장사업본부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광명역 역세권을 첨단 융복합 시설을 갖춘 고밀도 복합공간으로 개발해 공간혁신을 이끄는 도심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지는 내년 초 개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자 공모, 설계 및 인허가 등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개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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