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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서 '이 카드' 쓰면 20% 할인

SBS Biz 정대한
입력2024.10.22 14:44
수정2024.10.22 15:54

[사진=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신한카드, 네이버페이와 3사 합작으로 CU 할인 혜택을 강화한 'CU Npay카드'를 출시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 카드는 CU 편의점에서 네이버페이 앱으로 QR결제를 하면 이용 금액의 최대 20%를 현장에서 바로 할인해줍니다.

추가로 네이버플러스 멥버십 회원의 경우엔 최대 5% 즉시 할인과 5% 즉시 적립을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가령 CU에서 1만원 상품을 구매할 때 네이버페이 앱으로 QR결제를 하면 2000원 할인(20%)과 추가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500원 할인(5%)과 500원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5%)을 동시에 적용해 총 7천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CU Npay 실물 카드로 직접 결제하거나 다른 간편결제(포켓CU 간편결제, 신한SOL페이, 삼성페이 등)를 쓰면 이용 금액의 최대 15%까지 현장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3사는 CU Npay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공동 브랜드를 론칭해 다양한 마케팅과 지역 맞춤형 서비스 발굴, 중소기업 PB 상품 개발, CU 가맹점 영업지원 프로그램 등도 함께 개발해 상생 경영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3사는 첫 공동 브랜드로 ‘신씨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신씨네는 신한카드의 ‘신’, CU의 ‘씨’, 네이버페이의 ‘네’를 조합한 브랜드로, 11월 중 신씨네 첫 PB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속초홍게라면, 부리또 2종, 차별화 빵 베이크하우스 405 4종을 포함 7종을 선보이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임지훈 BGF리테일 제휴마케팅팀 팀장은 "계속되는 고물가 흐름 속에서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종 업계와의 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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