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코카콜라 자판기 사업, 농심 품으로

SBS Biz 류선우
입력2024.10.22 10:59
수정2024.10.22 11:25


농심그룹의 자동판매기 운영사인 이스턴웰스가 코카콜라음료 자판기 운영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오늘(22일) 공시했습니다.



이스턴웰스는 자판기 사업 확대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양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수 예정 일자는 다음 달 15일, 양수 가액은 9억원입니다.

이스턴웰스는 농심가 삼남인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과 그의 자녀들이 소유한 회사입니다.

코카콜라음료 측은 "자판기 관리 부분을 넘기고 제품 판매에 집중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류선우다른기사
[단독] 쿠팡 '원터치 결제' 이제 PC에선 아예 불가
하나은행, 미래성장기업에 4천500억원 규모 생산적 금융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