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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머니] 국내투자보다 해외투자 ETF에 자산이 쏠린다?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0.22 07:55
수정2024.10.22 09:51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
  

변동성이 커진 주식시장, 개별 종목에 투자하며 수익을 올리고 대응하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변동성 장세의 피난처라 불리는 ETF를 통해 투자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AI 시대, 특히 ETF 중에서도 전력투자 ETF에 주목하는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 김현빈 본부장 모시고 얘기 나눠봅니다. 

Q. 최근 ETF 시장 동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ETF 시장은 갈수록 성장하고 있는데, 해외자산을 기초로 하는 상품에 자금이 몰리면서 국내투자 ETF와 해외투자 ETF 간 격차가 확연하다고 하죠. 이유는 무엇인가요? 

- 변동성 높은 시장…전력투자 ETF에 주목?
- 최근 해외투자 ETF로 투자자금 대거 이동?
- 연초 이후 해외자산 기초 ETF에 투자자금 몰려
- 자금유입 상위권 대부분 미국 시장 관련 ETF
-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ETF도 대부분 해외투자
- 코스피보다 나스닥·S&P500 수익률 더 높아

Q. 해외투자 ETF로 자금이 몰리면, 그 자금이 국내자본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낮은 거 아닌가요? 밸류업 프로그램과 K밸류업 지수가 도입됐는데, 향후 국내자본시장으로 자금이 돌아올 가능성이 클까요? 

- 밸류업 도입…국내 시장 자금 유입 가능성은?
- 코리아 밸류업 지수 도입, 100 종목으로 구성
- 11월 초 밸류업 지수 관련 ETF 상장 예정
- 밸류업 지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종목 포함

Q. 최근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채권 투자에 주목하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특히 채권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채권 ETF가 좋다고 하던데요? 

- "원금 지키며 투자?"…투자들은 채권 ETF 주목?
- 국내 채권 ETF, 3개월~1년 수익률 플러스권
- 해외 채권 ETF, 6개월~1년 수익률 3% 넘어서
- 원금 안 까먹는 만기매칭형 ETF에 '뭉칫돈' 몰려
- 만기매칭형 ETF, 변동성 장세에 안정적 수익
- 국내 대기업 우량채권 투자…안정·수익 잡는다

Q. 미국에 얼마 전의 '밀턴'같은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도 있고, 전력망 설비가 노후화돼서 새로 교체해야 할 때가 왔다고 하죠. AI 시대 개화로 전력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력설비투자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해요? 전력설비 관련 ETF 설명 부탁드립니다. 

- AI 시대, 전력설비투자 수요↑…관련 ETF 주목?
- AI 시대 개화, 전력 사용 증가로 설비 투자 증가
-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급을 위한 투자 가속화
- 美 전력 인프라 투자 기대감에 관련 테마주 강세
- AI 반도체 투심 회복…전력설비 ETF 수익률 질주
-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 가동 위한 전력 수요↑
- 최근 1개월, 전력설비 관련 ETF 수익률 증가세
- 2030년 전 세계 전력망 투자액 1.2조 달러 전망

Q. NH아문디자산운용이 최근 전력설비투자 ETF를 출시하면서 'HANARO 전력테마' 시리즈를 완성했다고 하던데, 이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요? 

- HANARO 전력테마 시리즈…구성 내용은?
- 전력테마 시리즈, 전력설비·설비투자·원자력
- HANARO 원자력 iSelect 1개월 수익률 1.66%
- CAPEX설비투자 iSelect 1개월 수익률 2.07%
- HD현대일렉트릭·LS 등 종목으로 ETF 구성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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