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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미쉐린가이드 서울판?…'서울미식 100선' 발표

SBS Biz 문세영
입력2024.10.21 15:12
수정2024.10.21 15:12

서울시가 오늘(21일) 국내 미식 전문가 45인이 추천하는 레스토랑&바 리스트인 '2024 서울미식 100선'을 발표했습니다.

서울미식 100선은 지난 2020년부터 푸드 콘텐츠전문가, 미식 여행가, 식음 저널리스트 등 미식 전문가들이 독창성, 전문성, 화제성 등을 고려해 엄선한 서울의 대표 미식 안내서입니다.

한식(21곳), 아시안(14곳), 양식(23곳), 그릴(11곳), 채식(10곳), 카페&디저트(10곳), 바&펍(11곳) 총 7개 분야로 구성됐습니다.

전체 100곳 중 28곳이 올해 새롭게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서울미식 100선이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5년 연속 선정된 곳도 28곳입니다.

최근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한 스타 셰프 최현석의 쵸이닷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업장이 고루 포함됐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미식주간 공식 홈페이지(tasteofseoul.visitseoul.net)에 게재된 '서울미식 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미식 100선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2024 서울미식주간에서는 다채로운 미식 행사를 진행해 서울을 세계적 미식 관광지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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