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 안마셔도 눈물이 난다'...수입맥주값 오른다
SBS Biz 최윤하
입력2024.10.21 14:16
수정2024.10.21 15:21
오비맥주는 다음 달부터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수입맥주 6종 가격을 평균 8% 인상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버드와이저와 호가든·스텔라·산토리·구스아일랜드 500ml 캔은 가격이 4천500원에서 4천900원으로, 호가든과 스텔라·버드와이저 330ml 캔은 3천500원에서 3천700원으로, 버드와이저와 스텔라 캔 740ml는 5천 원에서 5천400원으로 오릅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편의점과 마트들이 수입·글로벌 맥주를 판매할 때 묶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카스 제품의 가격 인상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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