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토스계좌 고객, 3달간 해외주식 수수료 무료…장외채권 서비스 오픈
SBS Biz 김동필
입력2024.10.21 13:59
수정2024.10.21 14:00
신한투자증권은 토스뱅크 앱 내에서 장외채권 거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채권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은 토스뱅크와 제휴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한 채권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겁니다.
이번 신한투자증권 장외채권 거래 서비스는 토스뱅크 모바일 앱 내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서 장외채권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앱에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뒤 토스뱅크에서 연결된 신한투자증권 화면을 통해 거래 가능하며, 최소 매수 금액은 10만 원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토스뱅크 앱 내에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 3개월 동안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0%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신한투자증권 전형숙 플랫폼그룹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채권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토스뱅크와 제휴를 확대해 보다 유익한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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