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iM뱅크, 금융권 최초 '책무구조도' 동시 제출
SBS Biz 최나리
입력2024.10.21 11:25
수정2024.10.21 11:34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번 책무구조도 마련은 선제적으로 내부통제 준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은행권에서는 두번째 제출이고 금융지주와 은행이 동시 제출한 사례로는 금융권 최초입니다.
금융지주와 은행은 이번 동시 제출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컨설팅 착수 등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DGB금융지주와 아이엠뱅크는 책무구조도의 효율적인 관리조치의 이행을 위해 책무관리시스템을 별도로 마련해, 부서단위에서 대표이사까지 이어지는 내부통제 점검 및 보고·임직원들의 점검활동과 개선 조치들이 시스템상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DGB금융지주 및 아이엠뱅크 관계자는 “책무구조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금융당국과 소통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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