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한진 조현민, 우즈벡 법인 방문…"유라시아 물류 강화"

SBS Biz 정보윤
입력2024.10.21 10:45
수정2024.10.21 11:30

[사진=한진 제공]

한진은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지난 13∼15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유라시아 물류 상황을 점검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한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한진 현지법인 'ELS'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물류 상황을 돌아봤습니다.

또 현지 물류 고객사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타슈켄트에 설립된 인하대의 교육 프로그램을 파악하고 한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2010년 설립된 ELS는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동을 연결하는 유라시아 물류의 관문 역할을 합니다.

주로 트럭을 통한 육상 운송과 선박이나 항공으로 국내외로 물류를 주선·운송하는 포워딩 사업을 운영합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 유라시아 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 강화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정보윤다른기사
'이미·이취' 매일우유 판매 중단·회수…"세척수 혼입"
"35% 내립니다"…콧대 꺾인 디아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