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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따라잡기] 북·러 사실상 '혈맹'…한반도 안보지형에 파장

SBS Biz 김경화
입력2024.10.21 09:52
수정2024.10.21 13:54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이슈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Q. 국정원이 지난 18일, 북한이 러시아군을 돕기 위해 최근 파병을 결정했다. 이렇게 밝힌 이후 이를 뒷받침할 근거들이 계속 포착되고 있는데요. 지금 정황을 보면 북한이 참전했다고 볼 수 있겠죠?

Q.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북한군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러시아군에 큰 도움은 안 될 것이다. 이런 분석도 있긴 하던데요.

Q. 북한의 참전으로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가능성 있다 보십니까?

Q. 그리고 북한이 파병을 결정한 게 사실이라면, 당연히 러시아에 대가를 요구했을 텐데요. 파병의 대가로 어떤 걸 받기로 했을까요?

Q. 그럼 한반도 유사시, 러시아 개입 가능성도 훨씬 커졌단 얘기가 되겠네요?

Q. 이렇게 국제사회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북한은 평양 상공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이번엔 무인기 잔해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은 아무것도 확인해줄 수 없단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북한의 주장, 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 우리가 정전협정을 위반하면서까지 무인기를 평양에 보냈을 가능성, 희박하지 않습니까?

Q. 이 무인기 이슈를 계속 활용하면서 연일 대남 위협 수위도 높이고 있는 북한인데요. 그 의도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그러면서 한미일 주도로 새롭게 출범한 대북제재 감시체제에 대해서도 비난을 쏟아내며 미국 책임론을 거론했던데요. 미국을 향해 메시지를 계속 내놓고 있는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Q. 그럼 북한이 추가적인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Q. 북러 밀착이 가속화되면서 한반도 안보는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상황인데요. 이 고차방적식을 우리 정부가 어떻게 풀어가야 한다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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