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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이자부담 28년만에 최대 수준

SBS Biz 신성우
입력2024.10.21 05:45
수정2024.10.21 05:49

[미국 재무부 현판 (로이터=연합뉴스)]

미 연방정부의 국채 이자 부담이 28년 만에 최대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출한 순이자 비용은 총 8천800억 달러,우리 돈 약 1천200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GDP와 비교한 순이자 비중은 3.06%였고, 연방 재정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8%로 미 국방부의 국방지출을 추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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