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자택에 레바논發 드론 공격…"인명피해 없어"
SBS Biz 최나리
입력2024.10.19 16:44
수정2024.10.19 16:57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AP=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자택이 19일(현지시간)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 부부가 공습 당시 집에 없었으며 이 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 3대가 날아왔으며, 이 가운데 1대가 카이사레아의 건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텔아비브 북쪽 해안도시 카이사레아는 네타냐후 총리 주거지가 있는 곳으로, 레바논 국경에서 약 70㎞ 떨어져 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이날 공격이 네타냐후 총리 자택을 겨냥했으며, 그의 집 일부가 부서졌다고 보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삼성전자 전영현 특명에 엔지니어들 '평택'으로…HBM4 탑재 D램 사활
- 2.17억 집 살면서 월 340만원 통장에 꽂힌다고?
- 3."시멘트 나르는 막내가 50살"…사라진 2030
- 4.'병원부터 한국 망하는 소리'…전공의 씨가 말랐다
- 5.[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구글·아이온큐·엔비디아·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 6.추미애 “윤석열 내란 사전 모의한 정황 담긴 문건 입수”
- 7.민주, 오늘 본회의서 '금투세 폐지→가상자산 과세 유예' 처리
- 8.'금투세 폐지' 문턱 넘는다…상속세 완화는 '안갯속'
- 9.탄핵 사태에 원달러 환율 급등…"1500원까지 간다"
- 10.외국인 '탈출 코리아'…서울의 밤에 더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