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조, 무기한 전면 파업 결정…"31일부터"
SBS Biz 최나리
입력2024.10.19 11:45
수정2024.10.19 11:53
서울대병원 소속 노동자들이 이달 3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갑니다.
오늘(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17일 9차 임시 대의원회에서 10월 3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조 측은 사측과의 교섭에서 요구한 공공병상 축소 저지와 의료대란 책임 전가 중단, 임금·근로조건 개선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파업을 선택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삼성전자 전영현 특명에 엔지니어들 '평택'으로…HBM4 탑재 D램 사활
- 2."시멘트 나르는 막내가 50살"…사라진 2030
- 3.17억 집 살면서 월 340만원 통장에 꽂힌다고?
- 4.'병원부터 한국 망하는 소리'…전공의 씨가 말랐다
- 5.[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구글·아이온큐·엔비디아·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 6.'이미·이취' 매일우유 판매 중단·회수…"세척수 혼입"
- 7.민주, 오늘 본회의서 '금투세 폐지→가상자산 과세 유예' 처리
- 8.'금투세 폐지' 문턱 넘는다…상속세 완화는 '안갯속'
- 9.외국인 '탈출 코리아'…서울의 밤에 더 놀랐다
- 10.콜라겐이 '암 전이' 촉진한다…종양 악성화 과정 규명